Maybe

FinKL

Compositor: Não Disponível

눈부신 햇살에 이른 아침 잠에서 깨워보지만
이젠 아무런 의미 없다는걸
달콤했던 너의 입맞춤도 포근하게 날
감싸던 너 아직 이렇게 느껴지는데

내가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
너를 보내주는 일까지 해놓고 이젠 그러지 말라고 하지마
이대로 여전히 널 내 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
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 걸

가끔씩 너 누군가 보고 싶어질 때
그 사람 나일걸 바랄게 단 하나 그걸로 난 충분해
이대로 여전히 널 내 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
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 걸

내게 준 슬픔들로 아파하지마 그럴 때 나 더 힘들어
loving you
이대로 여전히 널 내 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
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 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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